구태(舊態) 여전한 국회…또 다른 적폐다
국회가 또다시 민낯을 보였다. 20대 국회는 다를 줄 알았는데 어찌하면 이토록 온갖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 과거 모습과 똑 같을까 싶다. ‘제 버릇 남 못 준다’더니 이 말이 딱 맞다. 입만 열면 외치던 국민은 국회의원 그들에게는 아예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유권자들의 표만을 쫓는 모습이 볼썽사나울 뿐이다. 우리 모두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4년마다 선량들을 뽑아 국회에 보낼 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져 보는 것은 이번만은 달라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국회 또한 그저 ‘역시나’에 불과했다. 그러면 그렇지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2018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한 국회가 이번에도 역시 크게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 나물에 그 밥일 텐데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말이다. 예상대로다. 힘 있는 여당은 뒷거래로 밀어 붙였고 힘이 없는 야당은 온갖 비난과 항의의 말로 뒷북을 치는 모양새가 또다시 재연된 것이다. 20대 국회 들어 처음 가진 정부예산안 심의·처리인 만큼 조금이라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더라면 박수를 받았을 텐데 그것조차 하지 못하는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였다. 이른 바 ‘쪽지예산’도 여전했고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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